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관람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관람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7일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사 부설 새만금 홍보관을 활용하여 새만금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박물관 관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새만금 사업단 소속 직원 30여 명을 행사장에 배치하여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3천 여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공사는 한국 고유의 안동 탈 모양의 목걸이와 폭염 대응 탈수 방지를 위한 생수 5천 여개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폭염으로 영내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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