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5월 11일, 2022년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여영현 교수 ▲서린회계법인 권오석 회계사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이성일 대표 (전 서울시설공단 상임감사), ▲한국공학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신승근 교수(전 식품진흥원 비상임감사)와 같이, 경영을 견제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위촉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식품진흥원의 부조리한 사항에 대한 감사요구, 반부패·청렴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권고, 감사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등 국민의 시선에서 반부패·청렴에 대한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더불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국민의 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수행하여야 하며, 청렴경영 선포식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내부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조언과 제언을 청취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