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2022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중기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HACCP인증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총괄 계획을 수립 ▲부서별 참여 강화 ▲적극적인 업체 발굴 ▲사전협의 활성화 ▲달성 난이도를 고려한 지표별 차등 관리 ▲정기 모니터링 및 결과 공유 등 체계적인 관리로 최초로 목표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아울러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제품 구매 36%, 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검색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씨앗은행’에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 관리 보존하는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은 올해 11월 기준 총 175종 971점이다. 식물바이러스는 순활물기생체이기 때문에 감염이 확인된 식물체를 초저온냉동 또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보존하고 있으며, 격리 온실에서 주기적인 증식으로 바이러스 활력을 유지한다.농촌진흥청은 관리 중인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중 활력 검정과 증식을 거친 140종 404점에 대해 외부에 공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으로의 김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 수출액은 2022년 11월 말(잠정) 기준, 26.7백만 불(물량 7,991톤)로 전년 동기간 수출액 26.2백만 불(물량 7,318톤) 대비 1.7%(물량 기준 9.2%) 증가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의 해외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하여 현지 식문화와 연계한 김치 장류 조리법을 개발하여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김치 가공품(양념 등), 고추장 등 유망제품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현행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제한되고 있는데, 1회에 한하여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제출되어 12월 8일 농해수위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농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서 헌법은 농업인의 자조조직 육성 및 자율적 활동보장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구성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를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5일 ‘기술기반 농식품 및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농진원-하이트진로-해수원)은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상호지원하고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기로 상호 협의했다.이를 위해 ▲기술기반 농식품 및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 ▲발굴된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전문가활용/인프라 교류를 통한 발굴기업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4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과 당진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정황근 장관은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1년 중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12월이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빠짐없이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정황근 장관은 당진시청 방역 대책 상황실로 이동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석기 상호금융디지털금융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는 디지털혁신 관련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앞선 2차례의 협의회에서 논의된 ▲상호금융 데이터 분석활용 ▲콕뱅크 시장조사 실시 ▲데이터 분석시스템 확대개편 등의 추진 결과에 이어 ▲마이데이터 내 상품추천 시스템 구축 등의 신규 안건이 다루어졌다.특히 ‘데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9일 새만금33센터에서 「제54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어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들은 새만금 사업 추진현황 및 ‘22년 수자원관리 종합현황, 농지은행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 경영진과 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2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농진청, 청장 조재호)과 ‘미래 농촌 공간계획과 삶의 질 제고’를 주제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홍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에 있어 두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현장성과 기술 개발에 강점을 가진 농진청과 협력한다면, 사회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기후 변화, 식량문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밝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11월 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 470원으로 지난주(11월 17일) 대비 2.1%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하순과 비교해도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해 11월 10일부터 매주 김장비용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2주 전 2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4일, 덴마크 푸드 앤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유럽 7개 기관과 함께 글로벌 푸드츄어(Global Foodture) 프로젝트 참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푸드츄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식품클러스터들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EU에서 추진된 프로젝트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럽 기관은 ▲덴마크 Food and Bio Cluster ▲스페인 Food+i ▲프랑스 Vitagora ▲벨기에 Flande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한국춘란 경매를 23일 재개했다.한국춘란은 농업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지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4억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경매 재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초 휴장 조치 이후 근 3년 만이다.이날 경매에는 2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30분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1억 4,800만원, 최고 낙찰가는 호피반 ‘호령’이 2,500만원에 거래됐다.aT 이은석 화훼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농업전문 박람회 「Growtech Eurasia 2022」에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Growtech Eurasia 박람회는 2021년 기준 25개 국가 51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등을 잇는 국제적인 농업전문 박람회이다.농진원은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 친환경 비료, 종자 등 국내 농기자재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유라시아 시장진출 기회의 초석이 될 것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의 농업환경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인증을 받기 위해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8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농진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농진원은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23일 ‘2022년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열어, 농식품 수출의 혁신을 이끌어 갈 2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은 농식품 수출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을 수출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공사는 학계는 물론 산지·소비지 유통현장 전문가부터 해외 바이어까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생들은 온라인 수출 상품화 전략, 해외 식품 트렌드,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바이어 발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23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경상권역 설명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법률 제정에 앞서 경상권역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설명회의 첫 순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농촌공간계획제도의 추진 배경과 농촌재생사업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성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농촌의 난개발 및 저개발은 농촌공간과 관련한 장기적인 계획이 부재한 결과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25품종 21,196톤을, 지난 21일부터 신청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기본신청 기간(2022.11.21.~12.20.)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 기간(2023.1.2.~1.30.)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7품종 2,130톤(고시히카리 310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 바이 코리아 푸드(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 외에도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34개국)의 해외 기업 133개 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99개 사가 참석했다.홍삼 제품을 수출하는 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상담을 하다가, 오랜만에 직접 현장에서 해외 구매기업과 만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8일,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인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사와 함께 입주기업의 로컬 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11월 현재 분양계약이 124개사에 달하며, 식품진흥원 기업지원시설인 식품벤처센터도 39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산업단지 내 가동기업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이에 따라 지난 9월 29일 실시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중계협의체 착수 회의에 이어 지자체, 농협, 농가과 함께 품질 좋은 지역 원료농산물을 적시에 공급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제37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협회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안전 관리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위기 종식을 위한 효율적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언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아울러, 협회는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을 국민대 오세욱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오세욱 교수는 식중독균의 신속검출 및 제어에 관한 연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