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공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위한 과기정통부의 '공공AX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5월 27일(수) 15시, 충북 오스코(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은 부처의 수요를 기반으로 공공부문에 AI를 선도적으로 접목하여 공공서비스를 혁신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다. ’25년 과기정통부의 과제 공모를 통해 '국민식탁 안심을 위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선정하고, 과기정통부와 식약처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준에 맞지 않는 위해 식품 등의 유입 위험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수입식품의 표시 사항을 자동 검토하고 해외 위해 식품 여부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해당 솔루션은 수입식품 통합 전자심사 플랫폼인 ‘수입안전 전자심사 24’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수입식품 한글 표시사항 자동검토 시스템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 위해판별 시스템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웹앱 등 식약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3종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현장 건의를 시스템 보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입식품 한글 표시사항 자동검토 시스템
기존에는 검사관이 제출된 사진과 신고 내용의 일치 여부를 직접 검토하였으나 앞으로는 수입식품의 한글 표시사항을 AI가 자동 분석해 표시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수입검사 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 위해판별 시스템
기존에는 검사관이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신고 제품에 반입 차단 원료가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 신고 제품의 관련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여 확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AI가 제품 사이트에 자동으로 접속해 차단 성분의 표시 여부를 즉시 판별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의 처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웹앱
기존에는 소비자가 해외직구 식품의 위해 여부를 확인하려면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누리집에 접속해 제품명·성분명을 직접 입력하고 반입 차단 원료·성분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AI가 적용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웹앱' 에 제품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해당 제품이 반입차단 대상인지, 어떤 위해 성분이 들어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홍성완 정보통신정책관은 “식약처와 함께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민의 일상 속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는 공공AX프로젝트를 통해 식약처 과제를 비롯한 28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한운섭 수입식품 안전정책국장은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은 국민의 안전한 수입식품 소비를 돕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국민 안심 식탁을 위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을 꼼꼼히 점검하여 올해 안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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