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이 식품·축산물 업체의 스마트 해썹(HACCP) 도입을 지원하고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나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 교육장에서 관내 식품·축산물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스마트 해썹 워킹그룹 및 비대면 현장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관내 업체 5곳이 참여했다. 서울지원은 스마트 해썹의 주요 내용과 등록평가 기준, 공정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실제 스마트 해썹을 운영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행사는 ▲스마트 해썹 이해 ▲등록평가 기준 안내 ▲공정별 구축 사례 소개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 비대면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견학을 통해 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운영 중인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업체들은 스마트 해썹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을 도입하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할 수 있어 식품안전관리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구축·운영 사례를 확인하면서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나동현 서울지원장은 “이번 비대면 현장견학이 스마트 해썹 도입을 주저하는 업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소통을 강화해 식품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해썹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관련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디지털 기반 관리체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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