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에 실습비 지급, 수료 후 취업·창업 연계 지원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4월 1일부터 '스마트팜 현장 실습형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진원이 운영한다. 기존 공공 교육시설이 아닌 실제 농사를 짓는 선도 농가에서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한 달은 스마트농업 기초 이론을 배우고, 관련 기업을 둘러보는 과정이다. 이어 5개월 동안 선도 농가에서 실제 재배 과정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은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 권역에 30여 곳을 둔다. 각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시설을 갖춘 농가로, 해당 농가의 농업인이 직접 교육한다.
교육생은 토마토, 딸기, 오이, 잎채소 등 시설원예 작물을 중심으로 작물 재배 방법과 생육 환경 관리,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익힌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생에게는 매월 20만 원의 실습비를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창업 상담과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농업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다. 농진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석형 원장은 “농진원은 기술을 만드는 기관이 아니라,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도록 연결하는 실행기관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이 현장에서 바로 쓰이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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