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안심돌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고객과 가족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종합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최근 국내 치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치매로 인한 금융사고와 자산관리 공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투자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고객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금융권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국가 치매관리체계와 연계한 전국 100개 영업점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시범 인증 추진, 치매 고객 및 가족 응대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매뉴얼 운영, 지방자치단체 및 치매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고령·치매 고객 친화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안심돌봄 프로젝트는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의 삶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라며 “치매나 고령으로 인해 금융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그룹 차원의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H농협금융이 추구하는 착한금융은 신뢰·포용·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이라며 “고객의 자산과 권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뢰금융,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금융,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시범 영업점 운영과 대외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치매 고객 보호를 위한 그룹 차원의 대응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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