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뛰어노는 ‘숲 속 아이’ 시범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8-24 05:25:00

국립대전숲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48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매일같이 숲에서 뛰어노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숲 속 아이」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기기 의존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연속성 있는 자연체험활동으로 양질의 유아숲교육을 실현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회당 2시간씩 소요되며, 누리과정과 숲체험ㆍ놀이ㆍ교육을 접목하여 ‘숲놀이터’를 무대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유아숲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교육과 학부모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여 유아숲교육의 이해도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fow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비는 56,000원(부모 1인/유아 1인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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