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따뜻한 겨울 선물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11-14 17:57:40
NH농협캐피탈은 14일‘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캐피탈 강조규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한마당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약 2,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과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농협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농업·농촌 상생 지원과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를 중심으로 봉사 참여 문화를 제도화하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NH농협캐피탈은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이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하며, 온정 어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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