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봄 ‘새벽경매 직거래관’서 도매시장 농산물 판매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10-27 08:20:12

도매시장 전문가가 고른 농산물, 온라인으로 간편 주문
품목별 전문 중도매상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배송 맡아
엽채·과채류부터 시작해 품목과 거래 업체 확대 계획
CJ그룹 제공

[농축환경신문]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운영사 마켓보로)에 신설된 ‘농산물 새벽경매 직거래관’을 통해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을 판매한다. 도매시장 전문 상인(중도매인)이 엄선한 농산물을 직매입해 유통 과정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외식사업자가 식자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판매는 외식사업자의 온라인 식자재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도매시장에 모이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 품목별 전문 상인이 엄선한 농산물, CJ프레시웨이가 직접 매입해 판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산지의 농산물을 소싱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영도매시장에서 상품 선별·확보 역량과 유통 경쟁력, 신뢰도를 갖춘 전문 상인을 품목별로 선정했다. 이들은 전국 주요 산지에서 올라오는 농산물을 직접 살펴 고르고, 품목별 시세에 대한 이해와 경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보하는 도매시장 전문가들이다. 상품명에는 공급업체명을 표기해 공급처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상세 페이지에서 원산지와 규격도 확인할 수 있다.

식봄은 전용관 개설·운영을 맡아 상품 등록과 기획전·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봄에 입점한 판매자로서 전문 상인이 확보한 상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고, 배송과 고객 응대를 담당한다.

▲ 중도메인 판로 확대하고, 외식사업자 구매 편의 높여

이에 따라 전문 상인은 본업인 상품 확보와 선별에 집중하면서도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상품 등록과 판촉 등 온라인 판매에 따르는 관리 부담을 덜고, 기존 오프라인 거래처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식자재를 구매하는 전국 외식사업자에게도 농산물을 공급할 기회를 얻는다. 외식사업자는 시장을 직접 돌며 상품과 시세를 살피는 수고 없이, 품목별 전문가가 고른 농산물을 식봄에서 간편하게 비교·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다.

▲ 엽채·과채류부터 시작해 취급 품목과 판매 업체 확대 계획

우선 선보이는 품목은 엽채류와 과채류 등 외식업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여, 외식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덜고 조달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향후 양채류, 구근류 등으로 취급 품목을 넓히고, 품목별 전문 상인을 지속 발굴해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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