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치매관리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9-21 17:30:30

9월 21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 관리 정책 기여 공로 인정
치유농업 활용 치매 환자 인지 기능 강화 및 프로그램 전국 확산 성과
농촌진흥청 전경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치매 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현장에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보건복지부와 ‘치유농업 활용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왔다. 특히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과 확산 기반을 넓혀 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7,016명에서 2025년 21,893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수요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장도 같은 기간 234개소에서 552개소로 확대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보건·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과 서비스 품질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급하겠다.”라며,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신뢰하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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