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현대백화점, 우수 전통식품 판로 확대 맞손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1-05 17:02:40
aT-현대백화점 업무협약식 /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오른쪽), 현대백화점 장우석 상무 식품사업부장(왼쪽)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우수 전통식품의 소비 활성화와 유통 판로 확대에 나선다.
aT는 5일 서울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현대백화점과 우수 전통식품의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T의 전통식품 산업 육성사업과 현대백화점의 유통망을 연계해 우수 전통식품 업체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판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와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aT는 우리술 품평회 수상 양조장과 식품명인 등 우수 전통식품 업체를 발굴·추천하고, 제품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등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팝업스토어와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제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및 전통주 명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참여 양조장에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일회성 판촉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팝업스토어 운영 지점 확대와 백화점 식품관 정규 입점 등 지속적인 판로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우수한 전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려면 안정적인 유통 기반과 다양한 판매 기회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식품의 소비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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