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참가업체 모집…9월 30일까지 접수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7-22 17:35:33

대표과일 선발대회·신품종 전시·판로상담관 운영
국산 과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 기대
2025 대한민국 과일대전 사진 /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국산 과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6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과수농가와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유통·가공업체, 농기자재업체 등이 대상이다.

올해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국산 과일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일산업 종합 박람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국산 과일 전시와 신품종 홍보, 소비자 체험행사,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 등을 통해 생산과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신품종 소개, 정책홍보관, 지자체홍보관, 홍보·판매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지자체 홍보관과 판매상담관을 확대 운영해 지역 대표 과일 브랜드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과일대전 사진 /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공

참가 대상은 과수농가와 주산지 농협,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과수 관련 기관, 유통·가공업체, 농기자재업체 등이다. 과일 주스와 잼, 건과류 등 가공업체는 신규 거래처 발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선별·포장·저장·물류·품질관리 분야 농기자재업체는 스마트 과수산업에 맞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올해는 산림과수 분야의 참여도 확대해 과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로 운영한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6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일반과수 7개 품목과 산림과수 4개 품목 등 총 11개 품목에서 46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6,300만 원 규모다. 수상작은 11월 27일 개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된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산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과 유통, 소비를 잇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과수 주산지 농협과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농기자재업체,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우리 과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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