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행복한 조직문화' 노사 공동 선언…직원 중심 혁신 시동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06 17:01:23
가족 친화 문화 확산·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 함께 밝혀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6일 종합분석동 대강당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행복한 농진원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고, 직원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은 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기관 발전의 토대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농진원 노사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속에서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언문에는 ▲임신·출산·육아를 존중하는 가족 친화형 조직문화 확산 ▲공무직의 성장 기회 확대 ▲직무와 책임에 부합하는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농진원은 선언의 취지를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재직 중 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직원 5명을 격려하고, 전국 우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윤리·인권 경영 실천 의지도 재확인했다.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청탁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기관 운영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위험 예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석형 원장은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농진원도 국민에게 더 나은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을 계기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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