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관광산업·지속가능경영 연계…수요 창출 방안 논의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0-19 14:39:35

제9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토론회 개최
"치유농업 산업적 저변 적극 확대해 나갈 것"
농촌진흥청 전경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과 관광산업,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연계해 산업적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농촌진흥청은 20일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관광산업·기업의 치유농업 유입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제9차 치유농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민·관·학 전문가와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치유농장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9일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으로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의 산업적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이 확산하고 기업의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치유농업을 관광 서비스와 기업 활동에 접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치유관광산업 육성법과 치유농업의 연계 방향, 글로벌 웰니스 관광과 K-치유농업관광의 가능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연계한 치유농장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 정책·학계·현장 전문가들이 관련 제도와 관광시장 변화,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형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치유농업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려면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하고 기업 수요에 맞춰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와 민간 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치유농업의 산업적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토론회는 올해 1월 시작해 11월까지 매달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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