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부산서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사업 현장 찾아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8-19 14:09:54

복지관 통해 국산 우유 지원받는 어르신들의 일상 속 변화 살펴
지역 복지 현장 의견 반영해 어르신 영양복지 사업 내실 다져

8월 19일 부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유자조금 제공)

[농축환경신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19일 부산 소재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강래수 부위원장 (부산우유협동조합장)이 참석해 복지관의 사업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유가공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2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활용한 영양복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복지관에서는 약 3개월간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복지관 급식 및 우유 지원 현장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에게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제공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했다.

현장을 찾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강래수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꾸준히 챙기는 일은 일상적인 건강관리와도 연결되는 만큼, 복지관을 통해 우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보니 실제로 지원을 받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에서 우유가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운영하는 복지관의 의견과 우유를 지원받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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