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젖소 능력검정으로 낙농 경쟁력 높인다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6-06-12 13:28:53
제33회 유우군능력검정대회 개최… 전국 최고 씨암소·우수 농가 선정
대상 ‘송촌목장’ 젖소 우유 1.3톤 더 짜내고, 김포 ‘시암목장’은 생애 누적 157톤 달성
제33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개최(농협 제공)
대상 ‘송촌목장’ 젖소 우유 1.3톤 더 짜내고, 김포 ‘시암목장’은 생애 누적 157톤 달성
[농축환경신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1일 안성팜랜드에서 국내 젖소의 유전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국내 젖소 개량과 낙농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제33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양주 ‘송촌목장’ 젖소의 마리당 305일 보정유량은 1만 1,528kg으로, 전국 평균(1만 205kg)보다 1,323kg의 우유를 더 생산했다. 분만간격은 402.1일로 전국 평균(449.8일)보다 47.7일 빨라 우수한 번식 효율 또한 입증했다.
이와 함께 생애유량 전국 1위를 차지한 김포 ‘시암목장’의 젖소는 총 3,421일 동안 15만 7,515kg의 우유를 생산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증명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우수 농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젖소 개량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협은 지속적인 개량과 검정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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