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美 LAFC·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무대서 K-푸드 대표주자로 ‘GIM(김)’ 알린다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8-31 13:05:02

CJ ‘비비고’, 수협중앙회 주관 미국 주요 스포츠 구단 ‘GIM’ 브랜딩 캠페인 핵심 파트너로 참여
LAFC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서 대규모 ‘비비고 김’ 샘플링 진행, 현지 팬들에게 ‘K-김’ 경험 선사
바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으로 현지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극찬 이어져… ‘K-푸드’ 글로벌 확산 박차
CJ제일제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펼쳐진 오라클파크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농축환경신문]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미국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K-김’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장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해양수산부 신규 사업인 ‘씨포츠(Sea-Sports)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협중앙회가 미국 현지 스포츠 팬들에게 ‘건강하고 간편한 스낵’으로 한국 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CJ제일제당은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한국 김 글로벌 통합 브랜드 ‘GIM’ 캠페인의 핵심 파트너로서, 수협 주관의 총 7회 이벤트 중 주요 2개 회차를 전담하며 비비고 김 2,000개를 샘플링했다. 

우선 지난 8월 1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CJ그룹 K-컬처 행사인 ‘KCON LA’ 기간에 맞춰 LAFC와 샌디에이고 FC의 경기가 열린 LA BMO 스타디움에서 1차 비비고 김 샘플링을 진행했다. 이어 2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펼쳐진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서 한국인 스타 이정후 선수의 ‘바블헤드 데이(Bobblehead Day)’ 이벤트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비비고 김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양 경기 일정에 맞춰 비비고 배너를 경기장에 설치, 현지 관람객들에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비비고를 알리는 한편, 인플루언서 초청, 소셜 미디어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수만 명의 야구 및 축구 팬들에게 한국 김의 맛과 매력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현지 스포츠 팬들은 바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비비고 김을 접한 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K-스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에 함께한 인플루언서들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샘플링 인증샷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한국 김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다”, “스낵처럼 자꾸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이다”, “바삭하고 깔끔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제 확실한 한국 김 팬이 될 것 같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쏟아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 스포츠 팬들에게 비비고 김의 차별화된 맛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국 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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