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농업 대전환 이끌 현장강사 역량 높인다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0-25 19:02:14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410여 명을 대상으로 ‘2027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기술 확산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분야별 신기술과 현장 우수 사례를 지역 농업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강사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여 연구·개발 기술과 농업정책을 농업인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첫날 공통 과정에서는 농업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 동향,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 특화 인공지능(AI) ‘이삭이’ 활용법 등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벼·밭작물·채소·과수·병해충 및 기상재해·농식품 가공·스마트농업·농작업 재해예방 등 11개 전문과정을 운영해 작목별 신기술과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을 마친 공무원들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로 활동하며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와 현장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이상기상과 병해충 발생, 일손 부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농업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새해 영농설계와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국 농업인 30만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과 장소, 과정별 모집 공고는 올해 12월부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