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최대 적! ‘탄저병’ 방제 솔루션 3종 추천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8-24 11:24:22

초기 예방부터 치료·약흔 방지까지, 맞춤형 선택 가능
‘다이센엠-45’·’탄쟈비상’·’삼진왕’ 제형·작용기작별 라인업
경농 제공

[농축환경신문] 지속되는 폭염과 잦은 강우 등 고온다습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농가의 주요 과수 및 원예작물에서 탄저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탄저병은 사과, 감, 포도, 고추, 수박 등 주요 작물의 결실과 수확물 품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대표적인 병해로, 병원균 포자가 비바람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초기 예방과 정교한 방제 약제 선택이 작황을 좌우한다. 이러한 농가의 다양한 현장 상황과 작물별·시기별 특성에 맞춰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맞춤형 살균제 솔루션으로 (주)경농은 ‘다이센엠-45’, ‘탄쟈비상’, ‘삼진왕’ 3종을 추천하며 체계적인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오랜 기간 검증된 종합 보호살균제, ‘다이센엠-45’

만코제브 성분의 ‘다이센엠-45 수화제’는 오랜 기간 농가 현장해서 신뢰를 얻어온 경농의 대표적인 종합 보호살균제다. 특유의 마이크로 캡슐 및 극미립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엽면의 미세한 부분까지 약제가 고르게 밀착되며, 유효성분이 서서히 용출되는 특성을 통해 뛰어난 내우성과 긴 약효 지속력을 발휘한다. 넓은 병해 방제 스펙트럼을 갖추어 탄저병뿐만 아니라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등 주요 보호 병해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과, 감, 포도, 수박, 인삼, 양파,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 발생 전 선제적인 예방 살포 약제로 적합하다.

원예 탄저병에 딱! 예방·치료 겸용 ‘탄쟈비상’

‘탄쟈비상 액상수화제’는 병원균의 미토콘드리아 호흡을 저해하여 병해를 제어하는 원예용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를 강력하게 억제해 초기 예방 효과가 우수하며, 작물체 표면의 왁스층에 친화성이 높아 살포 후 약제가 빠르게 흡수되는 침달성을 겸비했다. 작물체 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살포 후 갑작스러운 강우에도 약효 손실이 적어 가혹한 기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방제력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예방은 물론 초기 감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며, 고추, 사과, 감, 포도, 복숭아, 인삼 등 폭넓은 작물에 활용할 수 있다.

약흔 줄이고 치료 효과 강화한 전문 살균제, ‘삼진왕’

‘삼진왕 미탁제’는 디페노코나졸과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성분의 혼합제로, 사과 4대 병해를 비롯해 고추, 포도, 수박, 대추 등 다양한 작물의 탄저병에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미탁제 제형을 적용하여 기존 유제나 수화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약흔(약제 자국)과 냄새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수확기 과실의 외관 상품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서로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두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교차저항성 병원균 관리에 탁월하며, 강력한 침투이행력과 내우성을 갖춰 잦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농 제품개발팀 남윤정PM은 “탄저병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병반이 눈에 띄기 전 예방 위주의 보호살균제 방제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다”라며 “작물의 생육 시기와 포장 환경, 약흔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다이센엠-45’, ‘탄쟈비상’, ‘삼진왕’ 등 적합한 전용 약제를 교호 살포함으로써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