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NH미소금융재단' 설립 본격 착수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6-07-22 10:30:56
이찬우 회장, “농업인과 귀농·귀촌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미소금융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
[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NH미소금융재단(가칭, 이하 재단)' 설립 본격 착수를 위해 7월 21일 TF 킥오프회의를 개최하여 설립절차 등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범농협 차원의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 포용금융 확대계획 발표 시 미소금융사업 참여를 선언한 바 있으며, 이후 금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통하여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농협금융의 미소금융 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된다. 재단 설립을 위해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1,000억원을 공동 출연하며, 그룹 컨트롤 타워인「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산하 포용금융 분과장(황종연 지주 전략기획부사장)이 직접 TF장을 맡은 만큼, 향후 완성도 높은 미소금융 사업전략과 속도감 있는 추진이 전망된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역 중심 미소금융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기존 미소금융상품(창업·운영자금, 생활안정자금)과 함께 농협금융의 노하우를 담은 농업인과 귀농·귀촌 청년 대상 맞춤형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은행 등 전국 시·군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성도 차별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찬우 NH금융지주 회장은 “미소금융사업은 물론 국민의 삶을 지키는 포용적 금융은 금융회사의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특화 미소금융상품으로 시군단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 확대를 통해 최선(最善)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미소금융재단 설립과 더불어 올 하반기에 마을기업 대상 사회연대금융모델 발굴, 지역신용보증재단 조기 특별출연, 장기 연체자 및 금융취약계층 대상 재기지원 등 지역금융·포용금융 확대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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