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계절근로 제도 안정적 운영 위해 관계기관 협력 강화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16 06:25:30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계절근로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이하 농정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6년 관계부처 합동 계절근로·농어업고용인력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계절근로 담당자, 출입국관리기관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계절근로 제도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자체, 출입국관리기관 등 계절근로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계절근로 제도 개선 및 전문기관 운영 방안 ▲농촌인력중개센터 주요 개정사항 및 운영 방안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공공형 운영 확대 방안 등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이 계절근로자의 입국부터 근로, 체류, 귀국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와 실무사항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인권 관련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농정원은 계절근로 전문기관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도 공유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시군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군 서포터즈는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계절근로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현장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계절근로 전문기관 지정 이후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관계기관을 연결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계절근로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