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관광 가는 주간' 연중 운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3-03 11:00:53
여행이 지역을 살린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 2026년 계절별 연중 추진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국민주권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시범 추진한 ‘농촌관광 가는 주간’이 가시적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6년부터 이를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국민의 여가·여행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해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과 농촌관광 종합포털 ‘웰촌’ 방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전년 대비 34.98% 증가해 348만8천 명에서 470만8천 명으로 122만 명 늘었고, 웰촌 방문 건수도 61.97% 증가해 8만9,922건에서 14만5,651건으로 5만5,729건 확대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489개 관광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됐으며, 이용 후기 이벤트와 숏폼 영상 공모전 등 연계 행사에는 2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3월 이후 계절별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정례화해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제공한다.
3월에는 농촌관광 종합포털 ‘웰촌’ 홈페이지에 봄 특집 농촌관광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웰촌 Pick’ 추천 여행지, 이달의 추천 으뜸촌,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4월 이후에는 관광상품 할인과 이벤트를 대폭 강화한다. 농촌 투어패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리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농촌 체험·숙박 상품도 최대 30% 할인하며, 구매 금액에 따른 캐시백 혜택을 함께 지원한다. 체험·숙박·음식이 우수한 ‘으뜸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가정의 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등 관계기관 사업과 연계해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농촌여행 수요를 적극 창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3월 둘째 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국내 주요 포털에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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