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 개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5-18 09:10:53
지역·대상별 인당 10~60만원 차등 지원…실적 합산 혜택 및 실시간 잔액조회 가능
[농축환경신문] 하나카드가 지난 5월 8일 종료된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에 이어 2차 신청 접수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256만 명과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취약계층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초기 5일(5월 18~2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소지를 바탕으로 지역 및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1·2차 중복 수급은 불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차감 형태로 이뤄지며, 신청자 주소지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하나카드는 지원금 신청 시 즉시 사용 가능, 모든 보유 카드 이용 가능, 카드 실적 인정, 기존 카드 혜택 유지, 실시간 잔액 조회 등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페이에서는 ‘지원금 사용처 찾기’ 기능을 통해 지역별 가맹점 조회가 가능하며, 손쉽게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웹, 하나페이 앱, 전용 ARS, 고객센터, 하나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카드가 없는 경우에도 은행 영업점에서 체크카드 발급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후 취소 및 변경은 불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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