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6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24 09:05:10

2026년도 평가에서 특정공사・공단(광역) 8개 기관 중 1위 달성
도매시장 거래물량 2년 연속 증가와 디지털 유통・물류 혁신 성과 우수
안전성검사 강화와 677억원 규모의 산지 지원으로 먹거리 안전・농가상생 선도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를 받으며 특정공사·공단(광역)군 8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가’ 등급과 1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방공기업(광역) 최초로 6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경영관리, 재정건전성, 지역상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공사를 포함한 20개 기관이 최상위 ‘가’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이상기후와 도매시장 경유율 하락 등 어려운 유통환경에서도 도매시장법인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가 중점관리품목의 출하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가락·강서시장 거래물량이 2년 연속 증가했으며, 물가안정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전자송품장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입차스케줄링 시스템과 팰릿 단위 출하를 확대해 출하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고 입차·하역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데이터 기반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농수산물 안전관리에서도 산지 출하 전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수산물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잔류농약 분야에서는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 검사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유통인과 함께 출하 산지에 677억 원을 지원하고 산불 피해지역에 15억6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농가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에도 힘썼다.

문영표 사장은 “6년 연속 최고등급과 1위 달성은 임직원과 시장 유통인, 출하자 등 모든 관계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AI·데이터 기반 유통혁신과 농가·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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