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인공지능 상용화 속도 낸다… 기업당 약 20억 원 지원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3-19 09:01:11
25개 안팎 기업 선정… 기업당 평균 20억 원 사업비 지원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측·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농진원은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평균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당 총사업비 중 70%(평균 20억 원)는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다. 1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과 2027년 12월까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나뉜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접수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혁신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혁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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