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림·재난 대응 '차세대중형위성 4호' 7일 발사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7-06 06:00:25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고도 888km 태양동기궤도로 발사
농촌진흥청 전경
[농축환경신문]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가 7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현지에서 기능 점검과 연료 주입 등 모든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위성은 발사 약 2시간 22분 후 발사체에서 분리되며, 이후 약 31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목표 궤도 정상 진입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국내 핵심 기술로 개발한 광역관측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할 수 있어 농업과 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위성은 고도 약 888㎞의 궤도에서 약 4개월간 초기 운영과 성능 검증을 거친 뒤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 장면은 우주항공청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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