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종량기 사업’ 참여 단지 추가 모집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6-06-24 07:32:05
무게 자동 계량·수수료 부과방식…음식물류폐기물 감량·배출 환경 개선 기대
[농축환경신문]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추가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대상 단지는 선착순으로 접수 및 선정하며, 총 34대의 RFID 종량기를 보급한다. 다만 신청물량이 미달일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동의를 거쳐 사업참여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량기는 60세대당 1대 기준으로 설치되며, 설치 후 5년간 임대비용(유지관리비 포함)을 지원한다.
한편, RFID 종량기는 배출 시 무게를 자동 계량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시는 RFID 종량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또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은 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기기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6개 단지·4,048세대에 RFID 종량기 61대를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85개 단지·약 5만여 세대에 815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는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이번 공개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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