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구의 날(4월 22일) 52주년을 맞아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며,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이 펼쳐졌다.
기후변화주간 주제 선언으로 탄소중립 실천 5대 생활 분야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작년에 이어 탄소중립의 사회적 공감을 확대하고 실천에 앞장설 제2기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 임명식이 진행됐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누리집(gihoo.or.kr/netzero)에 사전등록하고 소등행사 참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 등)에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이밖에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진행, 지난 22일 열린 야구경기에서는 환경부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폴킴이 경기 전에 애국가 제창과 시구에 참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관람객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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