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하기 위해 창립(2016년) 이래로 고객만족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왔고, 그 결과 이번 인증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증 심사 결과, 진흥원은 소비자 안전 확보와 소비자 법률 준수에 대한 활동을 인정받아 4개 심사 분야 중 리더십 부분과 CCM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재 원장은 “우리 기관은 국민의 삶을 가꾸는 최고의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내부고객인 직원들과도 소통하며 올바른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인증을 획득한 진흥원은 2년간(2022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인증 유효기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