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불시 점검 모습
현장 불시 점검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납품한 사례가 발생한 학교급식 콩나물, 숙주나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지역 초중고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11월 1일과 11일 양일간 국산 콩나물, 숙주나물을 납품하고 있는 3개 업체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서울시청과 합동으로 불시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주희 수축산급식팀장은 “콩나물, 숙주나물을 납품하고 있는 3개 업체들은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검증된 업체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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