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26일 정부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 최우수상은 이창진씨의 ‘벚나무에서 발생한 충해의 진단 사례’가 차지했다.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은 다양해지는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목치료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목치료기술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우수 사례집이 수목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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