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36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학술진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을 제정했으며, 11일 개회식에서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에게 협회장상을 시상했다.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 분야 총 200여편의 국제적 SCI 학술논문과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식품안전 향상과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식품산업계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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