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으로는 김금덕 씨의 ‘섬이 된 북한산’과 정홍규 씨의 ‘산불진압’이 선정됐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그림·글쓰기·사진·시·수필 분야 공모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는 지난 9월 13일에 발표됐으며, 대상작으로는 일반부 사진 부문 김금덕 씨의 ‘섬이 된 북한산’과 정홍규 씨의 ‘산불진압’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일반부 사진 부문 노미영 씨의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과 강인구 씨의 ‘소백산 보발재의 가을풍경’ △일반부 시?수필 부문 이진환 씨의 ‘나무는 번진다’ △청소년부 그림 부문 김해나 씨의 ‘숲 속의 힐링 요양병원’과 박효립 씨의 ‘산림방역’ △청소년부 글짓기 부문 이찬혁 씨의 ‘아름다운 산행’이 선정됐다.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은 정부대전청사 지하광장 중앙홀에서 오는 11월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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