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5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정상태 기획전무이사 주관『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본부 부서별 비용절감 및 손익개선 대책을 추가적으로 도출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협사료는 임원급여 10% 반납, 고강도의 원가 및 예산절감 등 45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초비상경영체제를 실시하여 뼈를 깎는 노력을 하였으나, 하반기 곡물가 상승지속 및 환율 급등 등 경영환경 악화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본부장·사무소장 급여 반납, 관리성 예산 추가 감축 등 21가지 과제를 추가 논의하여 4/4분기 비상경영체제를 집중 강화함으로써 축산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끝으로 정상태 전무는 “하반기에도 경영환경이 불안한 바, 임직원 전원 초비상경영체제에 동참, 가격인상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축산농가의 힘이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축산농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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