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9일 로컬푸드 관련 시설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평택시 소재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시설은 해당 지역의 로컬푸드 관련 시설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직매장에 출하를 위해 작업을 하는 로컬푸드 소분장,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조리하여 판매하는 농가 레스토랑 등이 있다.
로컬푸드 관련 시설은 매일 다수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찾는 사업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까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의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로컬푸드 관련 사업장은 지역의 중·소·고령·여성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로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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