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7월 22일 안산연합사료공장(안산시 시화공단)에서 혹서기에도 축산농가가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배합사료 품질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직접 점검에 나선 장주익 조합장은 △혹서기 사료 섭취량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 생산성 저하 방지 대책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농가 보관 중인 사료의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혹서기에는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사료의 기호성을 개선하고 높은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고품질 사료을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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