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짐 대비 지지대 보강
쓰러짐 대비 지지대 보강

□ 벼
*본논 관리
=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비 관리를 철저히 실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비료만 시용함.
이삭이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벼가 각종 환경에 아주 예민하고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항상 담수된 상태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함. 이삭이 팬 후 30~35일까지는 뿌리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물 걸러대기를 실시.
*병해충 방제
= 7월 중순 이후까지도 잎도열병 발생이 지속될 경우나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 올 경우 7월 하순부터 이삭이 팰 것으로 예상되는 조생종은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삭 패기 전까지 적용약제 방제함. 잎집무늬마름병은 최근 장마 이후 온·습도가 높아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어 확산이 우려됨.
흰잎마름병은 아직 발생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지역으로 병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등록 약제를 선택하여 잎도열병과 동시에 방제.
먹노린재는 최근 충남, 전남·북, 경북 등 지역에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 시·군이 늘어나고 있음. 특히 전남 해안가 지역 발생 증가로 먹노린재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 필요.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자료제공 : 국립식량과학원>

□ 밭작물
*콩
=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추비를 주는데 개화기, 꼬투리 달릴 시기에 콩알의 비대가 불량할 경우 요소비료를 4~6㎏/10a 시용함.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 뿌려 주되 농약을 2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 가능여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함.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옥수수 
= 찰옥수수 수확 적기는 여뭄 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함. 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 함량이 떨어지고 수분이 증발하여 품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유리함.
풋옥수수의 품질 유지를 위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저온을 유지하면서 수확 당일 짧은 시간 안에 공급하되, 부득이한 경우 급랭으로 냉동보관·저장하는 것이 좋음.
* 가을감자
= 가을감자를 심는 시기는 7월 하순~8월 하순이며 고온기에 파종하므로 감자를 심은 후 짚 또는 생풀 등으로 씨감자가 묻힌 부분을 해가림하여 지온 상승, 건조, 폭우 등을 방지함.
파종기의 고온다습으로 인한 씨감자의 부패가 가장 큰 문제이므로 이랑의 방향은 가급적 동서로 설치하고, 씨감자는 고랑보다 높게 북쪽면에 심어 습해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함. 가을감자 재배는 봄재배에 비하여 생육기간이 짧고 줄기와 잎의 신장이 느려지므로 질소질 비료를 20% 정도 많이 줌.
* 참깨
= 참깨에 발생되는 진딧물은 포장을 수시로 살펴서 발생할 경우 적용 약제를 병 방제 시 섞어서 뿌려주도록 함.
참깨는 윗부분에 달린 잎은 소엽이어서 늦게 달리는 꼬투리의 종실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어 미숙립이 생기므로 후기 개화를 억제하고 여뭄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 꽃 핀 후 35~40일 사이에 순지르기를 실시함. 참깨 2모작에서는 역병과 잎마름병 위주로 중점 방제를 실시함.
<자료제공 : 국립식량과학원>

□ 채 소
* 고추
= 탄저병 방제는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 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실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적용약제 살포.
웃거름 주기는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4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 줌.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 비료를 만들어 줌.
고온에 대비해 적정 토양수분유지, 착과관리, 엽면시비 등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륨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 물은 조금씩 자주 줌.
* 고랭지 배추 무
= 장마 이후 고온에 대비해 무름병은 매년 발생하는 포장은 2~3년 동안 돌려짓기, 균형시비하며, 약제 방제는 5~6잎 이후, 7~10일 간격으로 지제부까지 살포함.
석회결핍은 생육기 중 결핍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면 결구 초기에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살포.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30초~10분 이내 전파하고, 포장 주변 잡초와 병에 걸린 식물체 제거 소각, 진딧물 방제함.
* 시설채소
= 딸기 자묘육성 및 화아분화 촉진 위해 자묘 유인이 완료되면 모주의 잎 제거, 통기성 확보하고, 자묘의 엽수는 3매로 적엽하여 웃자람 예방, 화아분화 촉진 유도.
탄저병 방제는 적엽과 런너(runner) 제거 후에는 반드시 방제.
화아분화에 관여하는 요인은 온도, 일장, 엽수, 체내 질소 수준 등으로 촉성재배를 위해 화아분화 촉진 유도.
고온기 관리 대책은 시설하우스 내외부 차광망 설치, 환기팬 가동이나 피복재를 천창까지 열어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고온장해 예방과 요소 0.2%액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서늘할 때 엽면시비.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 과수  
* 복숭아
= 복숭아는 내음성이 약한 과수로서 수관 내부에 분포한 가지와 잎의 유지와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채광이 필요함. 여름 전정을 통해 안쪽에 위치한 가지에 햇빛이 잘 들도록 해야 함.
수관 내부에 채광이 부족한 잎은 노화되어 낙엽 되거나 겨울철에 말라 죽음.
과실 수확 20∼30일 전에 여름전정을 실시하면 광 환경이 개선되어 과실의 당도 향상에 도움이 됨. 수확 전 전정에 의한 과실 품질 및 광 환경개선.
웃자란 가지 중 세력이 매우 강한 가지나 나무 전체의 채광에 방해가 되는 가지는 절단하여 제거함.
* 포도
열과 발생 억제를 위해 주기적인 관수가 필요해, 5∼7일 간격으로 10∼15mm씩 관수와 강우에 따라 토양습도의 차이가 큰 모래땅이나 배수가 불량하여 뿌리가 얕게 뻗을 경우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 물리성을 개선.
열과 예방을 위해 수관을 정리하여 수관 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들게 하여 열매껍질의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음.
질소질 거름이나 비료를 많이 주면 포도알이 너무 빨리 자라 껍질이 약해지므로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함.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점적관수 시설
점적관수 시설
혹명나방 성충
혹명나방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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