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 본점
용당 본점

순천광양축협은 종합청사를 준공하여 지난 6월 22일 사용 승인을 받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
종합청사는 우리 지역 농·축산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도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가교 역할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축협이 추구하는 협동조합 가치 실현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광양축협 종합청사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576번지의 토지(8,008㎡, 2,422평)를 매입하여,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은 579평, 지상1층은 599평, 지상2층은 558평으로 총 1,736평의 규모이다.
이 중 지하 1층과 지상 주차장에는 총 148대가 주차 가능하며, 고객과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로 운영하고, 지상 2층은 조합 사무실과 문화센터로 운영된다.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은 “이번 용당동 종합청사 신축을 통해 금융점포와 경제사업부, 하나로마트를 한 곳에 모아 편리한 시설 배치로, 금융서비스와 조합원 서비스, 생활 물자 구입 등이 가능한 원(one)-스톱(stop) 멀티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며 “특히, 하나로마트는 매장 대형화를 통해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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