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식품기업인들 간의 비즈니스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푸드비즈온(FoodBiz O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드비즈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바이어, 연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여 기업과 제품의 정보공유, 마케팅, 수출, 기술정보, 공동구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식품전문 비즈니스플랫폼이다.
푸드비즈온은 국내외 회원 간의 신제품 출시, 제품구매, 상품기획,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을 온라인상에서 상시 교환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폴리스 마켓(Foodpolis Market)’을 함께 연동하여 700여개의 제품을 판매, 개시한다. 회원사들은 자사의 주요소식과 정보교환을 게시글, 화상채팅, 홍보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할 수 있다.
식품진흥원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전략적 파트너로 유입하여 금융지원, 수출, 상품기획 등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0여개의 국내외 기관과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으며, 7개분야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회원가입은 푸드비즈온 홈페이지(www.f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공식온라인쇼핑몰, ‘푸드폴리스 마켓(www.fmarket.or.kr)’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7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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