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군수
최상기 군수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 마케팅 센터가 지난해 빠태리, 오트풀 등을 통해 잘 파는 농업 실현과 지역 농가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발전방안 보고회를 갖고 올해 사업을 중간 점검했다.
인제군 마케팅 센터는 우수상품 브랜딩 사업으로 2곳에 1억 2천만원, 라이브 커머스 SNS 마케팅 시범으로 1억원, 이커머스셀러 양성 5곳에 5,600만원, 경영체 일대일 코칭 6곳에 1천만원 롯데마크 판촉에 4천만원 등 모두 3억 2,6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의 잘 파는 농업 실현은 생산자, 농·축협, 유관단체, 인제군이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자재 반값 등 생산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마케팅 센터 운영 등 유통 활성화를 통해 유통 마케팅 강화해 농업의 경제적인 생산기반과 안정적인 판로구축 프로젝트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인제군 마케팅 센터는 제품 품평회, SNS 마케팅 매출 연계 코칭, 롯데마트 판촉전 우수상품 브랜딩, 온라인 수축 상담회 경영체 인프라 조사 사업 등을 추진해 오트풀 공동구매 3,200만원 판매와 나무캐는 곰 정규직 28명 고용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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