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에서 김태환 대표이사가 MZ세대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타운홀 미팅에서 김태환 대표이사가 MZ세대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3일 사내 베이비붐 세대와 1980~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 직원들간의 가치관 공유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MZ세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표이사와의 상호토론을 진행하며 경영진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은 사전에 작성한 자신이 생각하는 MZ세대의 키워드를 대표이사에게 설명하고 대표이사가 바라는 조직문화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가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생각의 차이를 줄여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직원은 “자신이 생각하는 MZ세대의 키워드는 ‘취향 존중’”이라며 “획일적인 의견보다는 젊은 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해줄 때, 조직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도 “조합원인 후계 축산인, 떠오르는 주요 고객층도 MZ세대”라며 “조직 내부의 MZ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향후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