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 시민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온라인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공사는 2013년 농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제29호로 지정된 이래, 서울 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대면 교육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식생활시민학교 교육 장소인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사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388EKpge7E)을 통해 제공된다. 
6월 첫째 주 <열무물김치>편, 6월 둘째 주 <열무김치>편, 6월 셋째 주 <부추김치>편이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김치클래스에 이어 7월 충북도립대학교 한혜영 교수의 계절한식클래스, 8월 ‘지리산 맛있는 부엌’ 고은정 대표의 약선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특성상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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