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3일 농업관측본부 오송 사무실에서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소비자물가에서 농축산물 물가가 작년 8월 이후, 2자리수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빠른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계란 등 높은 가격을 지속 중인 품목과 마늘 양파 배추 무 등 여름철 수급 불안 가능성이 큰 품목 중심으로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양계협회, 마늘양파 자조금관리위원회, 신선채소조합, 전국알피씨연합회, 신미네유통, 창녕 농협, 이마트 롯데마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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