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지난 24일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분기 업무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경기, 충북 등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광주광역시, 호남원예고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달 29일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청년 창농타운이 농업기술원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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