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5월 20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봄철 채소 미나리를 재조명 하는 『채소의 품격, 미나리展』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서울 서대문구 서울미동초등학교 3학년 재학생 18명이 참석하여 전시내용을 관람하고, 미나리꽝에서 미나리를 직접 수확하는 등 농업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의 주요내용은 ▲(1부) 역사 속 미나리 이야기 ▲(2부)우리나라 미나리 재배현황 ▲(3부) 미나리의 영양성분과 효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나리 수확 도구와 미나리즙, 미나리환과 같은 가공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일)까지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예약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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