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해 ‘뽀로로와 친구들 프랑크소시지’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뽀로로 프랑크소시지’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93.3% 넣었으며,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기존 프랑크소시지보다 크기와 두께를 줄였다.
또한 자사 제품 대비 나트륨함량을 낮춰 짠 맛을 줄이고 보존료(소브산칼륨), 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소시지 겉면에 코코아분말로 새긴 뽀로로를 비롯해 크롱, 루피, 포비 등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갖췄으며, 각각 다른 캐릭터로 구성된 3가지 버전의 포장재가 있어 고르는 재미요소를 더했다.
상품기획 담당자는 “지난해 ‘뽀로로 비엔나소시지’를 출시하며, 더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이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국산 원료육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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