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대전, 세종, 충청지역 각 수목원에서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을 진행할 관리원을 1차로 선발 완료하고, 추가로 관리원 41명을 더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 관리원이 하는 일은 각 수목원에 분포하는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등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이들 관리원들이 당해 연도 사업이 종료된 후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식물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다만 날카로운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사람, 고교·대학재학생(야간대학생제외)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각 수목원 담당자 또는 중부지방산림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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