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국립나주숲체원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로 식목 및 식생 정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원내 산림자원 조성 및 숲길 환경정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목본 30본, 초본 300본,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