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 김수미와 윤다훈이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상생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지난 4월 19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한국오리협회는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 상생 프로젝트 MOU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과 홍보대사 김수미, 윤다훈씨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김수미와 윤다훈은 AI, 코로나19 등으로 침체 되어 있는 오리 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뜻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 김수미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및 강원 평창군에 오리 백숙을 기부하는 등 오리고기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위축된 오리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오리 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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